일단 먼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먼저 네이버 블로그는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의 운영을 고집해야한다고
미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에 블로그 운영하는 방법이나 노하우에 대한 정보들이
네이버카페, 일반 웹사이트, 책에서 수두룩하게 있지만
어떻게 운영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은 결국 성실성이 결론입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를 해야하고 수많은 문서를 만들어 내야한다는거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기전에 네이버 로직에 대해서 먼저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네이버 로직은 어떻게 가동이되며, 어떤 문서를 더 선호하는지에 대한 논리는 있어야 한다는 말 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네이버 로직이란?
네이버 로직은 먼저 인간 대신에 네이버 AI가 스팸, 광고 문서를 제외하고
콘텐츠성이 뚜렷한 문서를 선별해서 상위에 노출을 시키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네이버 로직은 구글 로직을 따라가고 있지만 아직 한참 발전하고 있는 단계 입니다.
구글의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던 분들도 계실겁니다.
즉 사용자가 관심있어하는 내용들을 DB화(데이터베이스화)를 해놓고
관련성이 짙은 광고와 연결을 해주는 시스템이죠.
네이버도 구글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글 단계까지는 아니죠.
네이버로직 #2
네이버가 선호하는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네이버가 선호하는 방식의 콘텐츠는 무엇일까 고민을 해본적이 있나요 ?
네이버는 다른 웹사이트에 있던 문서를 그대로 가져오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즉 네이버 사용자만의 창의성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것을 좋아합니다.
1. 문서는 동일하지 않아야 한다.
2.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문서를 만든다.
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어야 한다.
이 세가지가 제일 기본적인 네이버 블로그 운영 로직 입니다.
예전에는 블로그 글이 기본 2000자가 되어야 하며 사진 20장 이상이어야만
노출이 잘되는 문서다 라며 서로 의견이 분분 했었는데요.
어느정도는 저도 인정을 하지만 현재는 단순히 내용없는
2000자의 문서를 네이버에서는 크게 선호하지 않습니다.
* 2000자의 문서보다 신선하고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을 만한 1500자의 문서를
더 선호할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네이버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검색결과를
전달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로직 #3
일관성있는 내용으로 글을 적어라
정말 중요한 이야기 인데요. 현재 파워블로그들 글을 읽어보시면
80%가 너무 성의 없는 이야기며 주제와 많이 어긋난 글이 많습니다.
그들은 그런 방식이 맞다고 고수하고 있지만, 네이버 로직은 계속 계속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거들은 블로그 지수라는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네이버에서 노출을 시켜줄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다보니, 이미 지수가 높은 블로그는 어떤 글을 써도 80% 상위에 노출이 되는거죠.
이게 공평하지 않다는 다수의 의견 때문에, 검색 관련성에 높은 문서를 상위에 올려주는
방식으로 네이버가 바꿨죠
하지만 아직도 그 문제가 100% 해소가 된것이 아닙니다.
너무 완벽한 문서를 파워블로거의 글보다 상위로 노출시킨다면 파워블로거들도
불만을 가지게 되겠죠?
그러다보니, 네이버에서는 더 공평하게 검색에 노출순위를 선정하는 방법을
아직도 물색하며 연구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까요?
저는 블로그를 운영한지 고작 4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네이버에서 싫어하는 행동들을 모두 안하면서 차근차근 지켜 나갔습니다.
블로거들의 욕심 때문에 억지로 문서를 이슈화 시키려고 어뷰징 행동을
하는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행동은 2주내에 네이버에서 찾아내고 조치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행동으로 블로그를 저품질로 만들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네이버로직은 DIA로직 입니다.
현재 접목된 네이버 검색 기술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다양한 AI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 웹사이트 검색
랭킹 모델뿐 아니라, 검색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AI 기술이 네이버 웹사이트
검색에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 Visual CNN 기술: 웹페이지의 형상을 시각적으로 인지하여 스팸 문서 탐지
¨ OCR 기술: 이미지로 된 웹사이트의 메뉴 영역을 인식하여 사이트 검색 결과 서브 링크로 활용
¨ 자동번역 기술: 다른 언어를 번역하듯이 영문을 한글로 변환하거나, 한글로 된 표기를 유사 발음의 한글로
변환하여 검색
위에 있는 테이블을 보시면 이해가 되십니다.
2019년 10월 31일에 출시된 새로운 네이버 웹사이트 랭킹 모델은 이 방법을 통하여 검색 품질을 향상 시켰습니다.
즉 정성껏 글을 적은 포스팅에 노출을 시켜줄 확률을 높여주겠다 라는 내용이죠.
이 접근법은 2019년 네이버 AI 콜로키움에서 네이버 서치의
송영인 박사가 "Learning to Rank with Partially Labelled Training Set"란 제목으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한정된 양의 태깅 된 데이터 뿐만 아니라 대량의 태깅되지 않은 데이터도 학습에 활용한 덕분에
더 정확한 랭킹 모델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네이버 검색 품질 평가 가이드라인에 더 부합하는
결과를 내주는 랭킹 모델이 서비스에 적용 됐다는 의미 입니다.
결과적으로 노출이 잘되게 하려면?
노출이 잘되게 하려면 방법은 아주 간단하면서 귀찮습니다
매일 매일 글을 써내려가면서 좋은 퀄리티의 내용으로 글을 써야합니다.
1. 사람들에게 유익한 문서를 전달하기
2.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문서를 만들기
3. 단순 취미 활동으로 하는 블로거가 아닌 전업 블로거 같은 글
4. 이슈성, 홍보성이 짙지 않은 블로그 문서
5.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머물수 있는 문서
5번은 사실상 제일 어렵죠.. 블로그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이 기본 2분 30초 이상이 되어야
자신의 문서가 굉장히 흥미롭다는것을 네이버측에서 인정 해주는 부분 입니다.
2019년 9월부터 블로그를 시작함
2019년 12월 평균 사용시간을 봤습니다.
저는 기본 3분 24초가 나오며, 즉 흥미로운 문서며 사용자들이 정독을 하는 문서라는것을
수치상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결국 글의 퀄리티가 높다고 평가가 되어서 파워블로거들의 문서보다 더 많이 노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꼼수를 부리는 사용자들도 종종 있답니다.
몇몇 사용자들은 각각 다른 IP로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을 방문해 몇분동안 계속
켜두는 꼼수를 부리지만, 이것도 결국 네이버에서 찾아내서 문서를 저품질로 하락 시켜 버린답니다.
결국 꼼수는 다 걸리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꼼수를 연구하고 찾는시간에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낼것이며
어떤 상품을 자신의 블로그에 판매를 할것인지
곰곰히 생각을 해야합니다.
물론 네이버 로직 말고 방문자들의 심리도 분석을 해야하죠.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기본 1년이라는 시간의 시행착오가 있어야 합니다.
블로그 운영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프로그램이나 꼼수로 의존하면서
연구를 하다보면 결국 영양가 없는 시간만 보낸셈이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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