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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판정 받으면 3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

 

췌장암

(pancreatic cancer)

 

 

췌장암의 사망률 95% 진단후 평균 생존기간 3~6개월 의학계의 난제 췌장암. 85%의 환자는 말기가 되어야 발견되고 재발 확률 또한 높다. 혁신의 대명사, 억만장자였던 스티브 잡스도 2011년, 췌장암 재발로 사망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췌장암에서 생존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은 치료가 아닌 빠른 발견이다.


췌장암의 원인은?

 

- 췌장암은 가족력의 유무가 가장 연관성이 깊다

-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나 난소암을 젊은 나이에 경험한 자들은 해당한다

- 기름기 있는 식단 위주로 식사를 할 경우 췌장암에 걸릴 수 있다

- 지나친 흡연, 음주가 주로 췌장암의 원인이 된다


 

 

췌장의 역할

췌장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를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물 섭취시 위와 장에서 음식물을 포도당의 형태로 분해됩니다.

 

이때 췌장에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인슐린은 포도당과 함께 혈관을 따라다니며 포도당을 흡수 시킵니다.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 거죠.

 

하지만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혹은 인슐린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혈액안에 포도당이 넘쳐 당조절이 되지 않고 혈당이 높아져 당뇨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거나 가족력이 없는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 또는 췌장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등을 분해하는 여러가지의 소화액을 분비합니다. 아밀라아제, 트립신, 라파아제가 바로 그것인데요. 하지만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소화액이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되죠.

 

탄수화물은 췌장 이외에 다른 장기에서 소화액이 나오지만, 단백질과 지방은 주로 췌장에서 소화액이 나옵니다. 때문에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단백질과 지방은 특히나 더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멀리하게 되고 채소 위주로 먹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없던 당뇨가 생기거나 있던 당뇨가 악화할 때 아니면 고기가 싫어지는 현상이 일어날때 한번쯤 췌장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암 검사

피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종양표지자는 종양에 대한 인체의 반응으로 생성된 물질입니다. 췌장암엔 CA19-9 라는 종양 표지자가 있습니다. 정상범위는 대략 0 에서 37 입니다.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오면 암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종양 표지자 수치로는 암을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보통 정확도가 75%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상범위가 올랐다고 하더라도 췌장암 말고 담도염, 침샘, 난소, 이런 부위에 암이나 염증이 있을 때도 수치가 올라갑니다.

 

췌장암 증상

췌장암은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습니다. 병이 한창 진행이 되서야 증상이 나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줄고, 소화가 잘 안되며, 구토를 하게 됩니다.

윗배나 옆구리에 통증이 오며 등에 통증이 옵니다. 그리고 두통과 황달에 시달리게 됩니다.

 

췌장암의 통증

췌장암의 통증은 대개 명치 밑이 아주 아픈 경우를 호소하지만 또 도 많이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담석증이나 담도염에 고통을 느끼신분들은 췌장암의 통증을 잘 아실겁니다.

 

왜냐하면 통증 부위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 입니다.


국내 췌장암 명의 리스트

 

이우정 (세브란스병원)

이상협 (서울대병원)

김승철 (서울아산병원)

윤동섭 (연세암병원)

장진영 (서울대병원)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허진석 (삼성서울병원)

한영석 (경북대병원)

홍순찬 (경상대병원)


현재로서 췌장암을 치료하는 최선의 방법

 

미국 MAYO CLINIC에 근무중인 닥터 마크 트루티는 얼마전 췌장암을 치료하는 방법 중에 현재 기술에선 최선의 치료 방법을 공개했다.

 

췌장암 수술은 대부분 위, 대장, 췌장 등 암세포가 전이된곳을 절제를 해서 극단적인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을 진행하기 전 화학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을 먼저 하고 난 후에 수술을 하게 되면,

 

평균 1년 이내에 사망하는 환자들이 5년이상을 더 살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www.dailymail.co.uk/health/article-6876585/Pancreatic-cancer-patients-live-FIVE-TIMES-long-new-treatment.html (참고)

 

실제로 그의 환자들 대상으로 하여 수술을 진행하기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고 나서 상태가 많이 호전이 되었다고 한다.


췌장암에 좋은 음식

 

섬유질

췌장암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섬유질의 충분한 섭취 입니다.

섬유질은 혈당 상승과 지질 상승 두 가지를 모두 오나화시킬 수 있고 디톡스 효과를 주기

 

때문에 췌장암 환자의 치유를 돕습니다.

(보리, 귀리, 통밀, 통곡류, 녹황색 야채류, 해조류)

해조류

해조류에는 섬유질만 많은게 아닙니다. 미역, 다시마 등에는 항암성분인 후코이단도 들어있습니다.

 

#후코이단 은 췌장암 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며 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기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미역귀에 함유된 후코이단은 황산기의 함량이 높아 항암 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췌장암 환자가 주의 해야하는것

 

01. 지방과 설탕 섭취 줄이기

췌장암이 생기면 지방 소화효소 및 인슐린 생산 저해가 주 원인 인데, 지방과 설탕을 많이 먹을 경우, 몸이 받는 악영향이 너무 큽니다.

 

02. 간접흡연도 피하기

췌장암 환자들은 어떠한 발암물질도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외출 시 원치않는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편에는 췌장암 논문자료와

최근 췌장암 신치료술에 대해 리서치 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